결식 아동을 위한 급식지원사업인 <기아대책> 의 "행복한 밥상" 협약이 2011년 5월 25일 본교 교장실에서 체결되었습니다.

지난 2008년부터 본교와 협약하여 진행되어오고 있는 "행복한 밥상"은 정부의 급식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사각 지대"에 놓인 빈곤 아동들에게 급식비 및 상담, 체험활동 등을 지원함으로써, 결식의 문제를 해소하고 심리적 지지 및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시키고자 하는 취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협약으로 2011년 3월~2012년 2월까지 1년간 18명에게 방학을 제외한 9개월간 무료 급식을 지원하며 방학 중에는 생필품을 직접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것은 순수 급식으로만 연간 7,780,000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와 함께 본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통 저금통> 동전 모으기 운동에 참여합니다.

5월 25일~10월 26일까지 정성을 담아 모은 사랑의 저금통을 10월 헌신예배(26일)에 수합하여 전달하게 됩니다.  이 성금은 지구촌 기아 어린이들을 살리는 식량 지원에 쓰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