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중학교

동화앨범및동영상

제목: 2025. 3. 19. 수요예배

이름: 고우리
등록일: 2025-03-20

2025.3.19. 수요예배
기도: 방완식 선생님
설교: 진원미 목사님

▶성경 말씀: 눅 5장 18~20절
▶말씀 제목: 모두가 1등
▶요약:
2,000년 전 예수님이 이 땅에 살아계실 때 예수님이 여러 기적을 일으키시고, 사람들을 고치시고, 또 놀라운 가르침을 전해주시다 보니, 예수님이 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몰려왔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듣거나, 자기 아픈 곳을 낫게 해달라고 찾아왔지요. 그런데 중풍병을 앓고 있는 사람은 치료를 받고 싶어도 자기 마음대로 몸을 움직일 수가 없었습니다. 대신 그에게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은 이 중풍병자를 도와준 이들이 ‘친구’였을 거라고 예상합니다. 도와주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해서 모든 게 순탄했던 것도 아닙니다. 왜냐면 예수님을 만나러 온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예수님 계신 곳에 들어갈 길이 도무지 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중풍병자의 친구들은 포기하지 않습니다. 이 친구들이 지붕 위로 올라가서 기와를 벗기고 침상을 천장으로 해서 달아 내린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 중풍병자를 고쳐주시는데요. 말씀에는 예수님이 “그들의 믿음”을 보셨다고 적혀있습니다. 중풍병자만이 아니라 지붕을 뜯고 침상을 메서라도 이 친구를 낫게 해주겠다는 그 간절함, 그리고 그렇게 해서라도 예수님을 만나면 이 친구가 나을 거라는 “그들의 믿음”을 보신 겁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함께 마음과 힘을 모으는 사람’들을 주목해서 보시고 기뻐하시며 그들과 함께 일해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중풍병자를 고쳐주실 때 그를 도와준 ‘친구들의 믿음’을 눈여겨보시는 것처럼, 예수님은 옆에 있는 친구들과 함께하는 우리의 모습을 기뻐하십니다. 우리도 주변에 있는 누군가에게 서로 친구가 되어주고, 그 친구의 필요를 채워주며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그렇게 마음과 힘을 모아 함께할 때, 예수님이 그 가운데 선한 일을 시작해주실 것입니다.

첨부파일

이전글: 2025년 3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및 재난대비 대피훈련 (25. 03. 13.); / 박수인; 2025.03.13

다음글: 2025학년도 학부모 총회 (2025.3.20.); / 유솔; 2025.03.25

바로가기메뉴

fontsize

동화앨범및동영상

열린마당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