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중학교

2017년 11월 1일 수요예배 사진입니다.

이영희 선생님께서 사회로, 오정호 선생님께서 기도로 헌신 하셨으며, 2학년 2반이 아름다운 찬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렸습니다.

이어진 설교말씀은 푸른광염교회 담임 목사님이신 장지동 목사님께서 ''''너는 복이 될지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성경을 보면 아브라함은 복의 근원으로 살았던 인물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는 말씀에 순종하였으며,

하나님을 만나면서 복된 인생으로 변화되었음을 보게 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복의 근원이 된 인물들은

많습니다. 미국의 조나단 애드워즈는 12자녀를 낳았으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양육하여 대대손손 축복을

받는 은혜를 누렸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천사의 섬이라고 불리는 전남 신안군에 위치한 증도주민들도

이와같은 복을 누렸습니다. 증도는 주민 2100여명 중 90%에 달하는 분들이 기독교 신자이며, 작은 섬에 교회가

11개가 될 정도로 복음이 잘 전해진 곳입니다. 이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바로 문준경 전도사님의 희생과

헌신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섬의 대소사를 챙기면서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지만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는 요한복음의 말씀을 기억한 문준경 전도사님 처럼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의

근원이 되는 동화인들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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