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12일 수요예배 사진입니다.

양은엽 선생님의 사회와 손순애 선생님의 기도로 진행되었으며,

2학년 7반 학생들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렸습니다.

설교 말씀은 푸른광염교회 장지동 목사님께서 창세기 50:24~26 말씀을 통해 가장 아름다운 소망

이라는 주제로 전해 주셨습니다.

국립현충원은 순국 선열들의 헌신을 엿볼 수 있는 장소이며, 사병과 장교의 구분이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월남참전 파병한국군 사령관이신 채명신 장군님은 장교 구역이 아닌 사병들이 안장된 곳에

함께 모셔있습니다. 이는 살아생전 장군님의 유언에 따른 결정이었으며 장군님은 생사를 함께한 사병들과

함께 묻어달라는 유언을 남겼다고 합니다. 또한 새마을 운동의 기초를 다진 김용기 장로님의 십자가 모양의 

가족 묘에 안장되었으며, 현재 그 분의 3남이 아버지의 유언을 따라 헌신하고 봉사하고 계십니다.

성경에서도 요셉은 자신이 죽은뒤 자신의 유해가 가나안 땅에 묻히길 원했으며, 이는 400년 뒤 모세에

의해서 실현됨을 보게 됩니다. 우리 동화인은 믿음으로 원하는 소망은 반드시 이루어 짐을 알고

하나님께 간절히 소망하며, 천국에 대한 소망으로 행복한 생활이 되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