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동아리 <콩나물>의 학생들이 아산시 송악면의 송남초등학교에 다녀왔습니다.

  <콩나물>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청소년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모인 비영리법인단체입니다. 올해는 지역사회의 문제를 찾고 법안을 제안하는 경기도 교육청 주관 프로젝트인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법” 프로젝트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 첫 번째로 탐방한 곳이 초등학생들이 운영하는 초등학교인 송남초등학교입니다. 학생 수가 너무 적어서 폐교의 위기에 놓였다가 지역대표와 학교 선생님 두 분이 노력한 결과, 지금은 200명 정도의 학생들이 모이게 된 학교입니다.

   실제 현장에 나가 눈으로 보고 느끼는 체험을 통해, 앞으로 할 일들을 생각하고 각오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